192년 전통의 터키 바클라바 제과점

터키의 제과 문화는 그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192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싱글벙글 제과점은 터키 전통 제과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이 제과점은 1830년대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5대에 걸쳐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오랜 역사 동안 이 제과점은 터키 전통 제과 기술을 고스란히 계승해왔으며, 그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제과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클라바는 단연 압권입니다. 얇고 바삭한 파이 껍질 사이에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한 시럽이 조화를 이루어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이 제과점만의 자랑거리입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터키식 쿠키와 과자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클라바 자체가 매우 달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는 2개 이상 먹기 어렵다는 의견과 췌장을 생각한다면 당뇨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한다는 우려등이 있네요 : )